고혈압, 당뇨등의 성인병 증상이 심한 사람은 어떤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방법을 선택할때
신중해야 합니다. 아로마테라피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들어 로즈마리의 경우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는 도움을 주지만 간질이나 고혈압
환자에게는 조심 성있게 접근해야 합니다. 아르니, 시나몬, 비터아몬드 등의 아로마는 나름의 독성이 있어 피부를 심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화상을 입은 부위나 상처, 민감한 피부에 바로 바르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특히, 처음 사용할
경우에는 유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개인의 증상에 따라 피해야 할 아로마가 있다는 것이며 아로마 사용시에 는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치료중에 있는 환자라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손목안쪽에 아로마 몇방울을 떨어 뜨리고 반창고나 일일밴드를 붙이고
1시간정도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패치테스트라고 하는데 이때 가렵거나 붉어지는 등의 반응이 오면 이런 오일은 본인 한테 안맞는다는
신호입니다. 그래도 부득이 사용을 해야 할 경우라면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오일을 입으로 먹거나 항문, 질에 직접 넣어서는
안되고 눈에 닿아도 안됩니다.
같은 오일을 매일 3개월 이상 사용했다면 그 오일에 대한 과민반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2개월 쉬었다가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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